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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서울 공공재개발 권리산정일 투자시 주의할 점

by 골든타임러쉬 2020. 11. 29.

 

(보도자료)국토부·서울시, 21일부터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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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재개발 투자시 주의할 점 '권리산정일(9월21일)' , '도시관리지역'

공공재개발에 대한 관심이 뜨겁고 공공재개발 신청 지역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을 실텐데요.


보도자료 내용에 보면,


□ 이와 관련하여, 서울시는 금회 공모시 공공재개발사업 취지를 반영하면서 서울시 정책의 일관성 유지를 위해 도시재생사업․ 관리형 주거환경사업 등 대체사업이 추진 중이거나, 도시관리 및 역사문화보존 등을 위해 관리가 필요한 지역 등은 검토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이 단락에서 도시관리 및 역사문화보존 등을 위해 관리가 필요한 지역은 검토대상에 제외된다고 나왔는데요. 개인적으로 성북동은 과거에도 재개발이 필요한 지역이였음에도 서울 도성성곽길과 상락원 등 유적, 명소 등이 있고, 성북동 이라는 지역의 모습을 보존해야 한다는 등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서 사업이 지지부진 했던 곳 이였죠. 이번 공공재개발을 신청한 성북1구역은 동의율도 높고, 한성대입구역에 더 붙어 있는 사업지라 분명 재개발이 필요하고 가능한 지역임에도 개인적으로 국토부, 서울시의 태도가 어떻게 나올지 심히 걱정이 되는 대목 이더라구요. 

 

 

   ㅇ 또한, 기반시설 연계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효과가 크거나, 재난 및 안전관리가 필요한 지역, 사업성 개 선으로 장기 정체를 해소할 수 있는 구역들을 우선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산정비창, 서울북부역세권 개발은 서울시, 국토부에서 추진하기 위해서 오래전부터 플랜이 수립되어 있었으나 가시적인 성과없이 사업이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죠. 현재 용산에서는 서계동, 청파동, 한남동, 원효로1가 등이 공공재개발에 신청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한남동 보다는 서계동, 청파동, 원효로1가에 공공재개발은 서울시, 국토부가 추진하려는 지역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이 지역이 우선검토 대상이 될 확률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에 대해서는 주택공급계획 및 기반시설 설치 계획 등이 포함된 주택공급활성화계획의 수립 및 공공시행자 지정*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하며,

   * 선정요건 : (단독시행) 주민 2/3 이상 동의, (공동시행) 주민 1/2 이상 동의

ㅇ 비경제적인 신축행위 및 투기방지를 위해, 필요한 경우 지분 쪼개기 주택의 조합원분양 권리산정일을 ‘공모공고일’로 지정할 계획이다.

현재 이부분에 가장 큰 리스크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확정적인 것은 아니지만 공모공고일로 따진다면 2020년 9월21일을 기준으로 봐야 하는데, 현재 공공재개발 신청지역에 지분쪼개기가 극심하기 때문에 공공재개발을 통한 입주권을 확보하기 위해서 신축빌라,전환 다세다 물건을 잡으실 때는 특히 많은 주의가 필요하실 것 같으니 해당 지역의 다수의 부동산 방문하셔서 두번 세번 확인해 가면서 투자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공공재개발 어느 지역이 유리할까?

12월에 1차 선정 발표지가 나와야 정부의 정책방향을 더 읽어 볼 수 있을텐데요. 임대주택을 많이 지을 수 있는 곳으로 선정하거나, 용산과 같이 상징적인 곳을 선택할 수 도 있는데요. 

첫번째 조건은 사업추진이 무난히 흘러갈 수 있는 곳(주민동의율)

두번째 조건은 임대주택을 얼마나 많이 공급할 수 있는 곳

이 두 조건을 충족하는 곳으로 생각 됩니다.

성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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