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한지도 벌써 10개월이 되어 가네요
쿠팡에서 사전예약하고 배송을 기다리던
그때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아이패드 프로 언박싱의 순간'

최근에 나오는 아이패드에어 제품도
홈버튼을 없앴지만 이때만 해도 아이패드 프로만 홈버튼이 없었어요
전 사실 성능보다 홈버튼이 포함된 두꺼운 베젤이 싫어서
일반 아이패드 모델을 구매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아이패드와 빠질 수 없는 조합 애플 펜슬 2세대

이렇게 완성된 페이퍼 리스한 디지털 워크 환경

제가 구매한 모델은 128G iPad Pro 11형 Wi-Fi 모델
Space Gray

애플은 그레이지 라는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곤 하는데요
Space Gray 색상이 항상 가장 인기가 많아서
예약 구매 시에도
단 몇 시간 만에 품절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때 등장한 LiDIR(Light Detection and Ranging) 스캐너
다음 포스팅에 언급하겠지만 이 거리 측정 기술의
기능이 여러 가지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진짜 이미지, 영상의 깊이감과
AR 콘텐츠 리얼함이
이 LiDIR 스캐너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에서 처음으로 듀얼 카메라가 생기면서
인덕션 카메라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는데요
이젠 익숙해져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전 아이패드의 인덕션 카메라
디자인은 이상하진 않았습니다.
커버를 장착하면 그렇게 불편하지도 않았고요

진짜 엄청 얕은 옆면 최근 아이폰 12 모델이
예전 아이폰의 깻잎캔 디자인으로 나와서 인기가 많은데요
옆면의 저 스틸 재질은 정말 멋있습니다
저 옆면 때문에 스마트 커버 대신 투명 케이스를
장착해서 옆면을
가리지 않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애플 펜슬 2세대 와를 장착하면 이런 모습

.
디자인 면에서 구매 가치가 있고
특히 애플 펜슬 1세대와 달라진 충전 방식의 변화 때문이라도
구매를 권하지만... 이 두 가지 때문이라면
새롭게 출시된 아이패드에어를 구매하시길 권함
디자인 면에서 아이패드 4세대는 저에게
충분한 만족감을 줬습니다.
Apple 2020년 iPad Pro 11 2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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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버튼이 사라지면서 얕아진 베젤이 주는 만족감과
노치 디자인이 아이폰과 달리 두드러지지 않기 때문에 더 좋았고요
다만 이 두 가지 측면만 본다면 아이패드 프로보다는 좀 더 저렴한 아이패드 에어를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좀만 참을걸 이 애플놈들한테 또 당했네)
Apple 2020년 iPad Air 10.9 4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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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만 보면
10개월밖에 지나진 않았지만 지금도 대체할 제품을 보진 못한 것 같습니다
아이페드 에어와 살짝 고민할 수 도 있을 것 같지만 아이패드 프로의 숨은 매력은
단순히 디자인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니까요
앞으로 본격적으로 제가 이 아이패드 프로를 어떻게 활용하고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천천히 좀 더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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